거제도 학섬이라 불리는 이수도를 다녀왔다. 칠칠회 모임날인데 영주 여행자클럽의 이수도 여행팀에 합류해서 다녀왔다. 아침 7시에 출발한 관광버스가 11시에 거제에 도착해서 바로 갈치조림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방선착장에서 배를 탔는데 바로앞 섬이라 몇분 걸리지도 않는다. 그런데 요금이 8,000원이라니 너무 비싼느낌이다. 섬에 도착해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1시간 반정도 걸렸다. 특별히 아름다운 곳은 없는 평범한 섬? 섬부근에 갯바위 낚시와 선상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수마을은 팬션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할 정도로 팬션이 많았다. 고깃배들로 많고 선착장부근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말리는 중이었다. 다시 거제 시방선착장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영주로 향하다 군위에서 한우 불고기를 저녁을 먹고 왔다. 영주는 몹시 추웠는데 남쪽나라는 확실히 따뜻한 느낌이었다.
이수도 관광안내도
시방선착장 입구의 살방깨발소리 안내판
저 멀리 거가대교
이수도 선착장에 이수마을 안내판
선착장에서 왼쪽방향으로 섬일주를 하였다.
해송사이로 거가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슴목장이 있어서 그런지 사슴모양의 의자와 조형물이 많았다.
쉼터에서 한 잔
곳곳의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 망원경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모습
섬을 한바퀴 돌아서
이수도 선착장
큼지막한 대구가 덕장에서
정원 48명이라 우리 일행이 타면 딱이다.
저 멀리 보이는 집들이 모두 팬션...학교팬션이란 글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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