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8남매중 여섯집이 엄마와 함께 지내려고 7일저녁에 모였네요...
고스톱도 치고 술도 마시고 즐겁게 보내고...
8일 오전에는 청청 자연산 미나리 뜯으러 온 삼동을 헤매고, 미나리로 점심을 먹고나서,
형님과 나는 논에 비료치고 트랙터 작업하는 것 돕고, 매형과 누나 등 여자들은 저수 밭에 콩심으러 갔답니다. 저녁 늦게까지 모두 힘들게 일했어요...모두 수고 많으셨고...
일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저수 밭에서 식구들.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