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치악산

소백산이 2008. 1. 27. 19:50

1월 26일 정기 산행일이다. 올해 회장을 맡아서 시산제를 겸해서 원주의 치악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시산제도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지내기로 하고, 황골 매표소로 올라서 입석대(입석사)를 지나 비로봉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상원사 쪽으로 내려와 곧은치에서 부곡입구로...

날씨가 너무 좋고 바람도 없어서 정상에서 시산제를 지내는데 아주 편했다. 우리 교직원산악회는 날씨 덕을 많이 보고 있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눈길을 15Km 정도를 걸었는데 모두 6시간 쯤 걸린 것 같다...부곡초등학교 부근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하산주를 마시는 기분은 산행을 하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즐거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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