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행시 꼭 알아야 할 사항이 일정장소까지 12시에 도착해야만 등산이 가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잡은 코스는 성판악-백록담-관음사 코스로서 18.3KM인데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12시 가야만 정상까지 등산이 가능하다. 새벽 6시 30분 숙소를 출발 성판악에 도착하여 7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하늘은 잔뜩흐려서 새벽인지 아침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일단 통제를 않으니 산행을 시작하였다. 우리는 선두로 올라서 관음사휴게소에 도착하니 오후 2시 경 등산시간은 모두 6시간 30분쯤 걸렸다...너무 빨리 걸은 것 같기도 하고...
산행 출발지 성판악 휴게소
성판악에서 백록담을 올랐다가 관음사쪽으로 내려가야 오늘의 산행이 끝.
진달래 밭 대피소까지 12시 전에 가야한다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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