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정기산행일
이번에는 대구의 팔공산을 올랐습니다. 동화사를 거쳐 염불암을 지나 동봉에 올랐다가 서봉, 파계재를 거쳐 파계사, 그리고 집단시설지구까지...아직 능선에는 눈과 얼음이 있었고 칼날능선은 위험하기까지...
6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한 바퀴 돌았습니다.
동화사에서 11시 동봉을 향해 출발
통일대불
부석사의 뜬 돌처럼
염불암 뒤쪽의 마애여래좌상과 관음보살 좌상
동봉정상 1192m
저 멀리 관봉(갓바위 쪽) 동봉에서 7.2km
동봉에서 바라 본 서봉
동봉과 약사여래입상
석조약사여래입상은 온갖 풍상에 닳아서 형체만...
칼날능선은 정말 스릴이 있었지만 겨울에는 안전에 조심해야 할 듯
저 멀리 칼날능선을 지나 온 것이 가장 스릴이...
파계사에 도착하니 5시가 넘었네요...부지런히 걸었지만 길이 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