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관령의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을 올랐습니다. 산과 산에서 바라 보이는 횡계는 아직도 눈세상이었습니다.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의 옛 대관령 휴게소

아직도 눈이...

옛 대관령 휴게소에서 산행 시작

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여기가 해발 850정도 되어서 1123m의 능경봉 정상은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저 멀리 풍력발전기가 신나게 돌아가고 있었구요...



저 멀리 보이는 고루포기산 정상

능경봉에서 영동고속도로 터널위를 지나서 고루포기 산으로

횡계시가지와 주변 모습

고루포기산에 오르다 바라 본 능경봉

정상의 표시판이...


눈이 녹지 않다가 여러 사람이 밟으니 속이 드러나고 있나봐요.

황태덕장

누가 밭에다 아기 눈사람까지 만들어 두었네요. 저 멀리 횡계



저 멀리 보이는 산을 한 바퀴 돌아오는데 4시간 조금 더 걸렸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