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춘양초 개교 100주년

소백산이 2010. 9. 6. 20:20

내가 근무하는 춘양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총동창회에서 4,5일 이틀 100주년 기념 행사를 하였다. 역사관도 개관하고 기념비 제막식, 그리고 동문들의 노래자랑과 만석봉운동회까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1박 2일간. 역사관 개관 준비에 조금 힘을 보태고, 기념비 세우는 걸 보면서 기계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느겼다. 행사 때까지의 이모저모.

 

 

100주년 행사로 그리기, 글짓기를 하였는데 팔자 좋은 모습들입니다...

 

쥔장이 가장 힘쓴 역사관입니다. 

 

기증받은 자료중에 정말 귀한 자료들이 많았습니다.

 

 

옛날 교과서를 보니 신기하구요.

 

 

 

일제시대에 석굴암으로 수학여행 간 사진도 있었습니다.

 

 

이 졸업장은 만명이 넘은 졸업생 중 4번이라고 적혀있구요. 년도를 환산하니 1895년생이고 1913년 졸업

 

   

 

 

 

 

 

교가를 작곡하신 분께서 교가 제창 때 무대에서 노래 부르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물놀이 공연팀의 축하 공연도

 

 

상받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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