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20-24일까지 5일간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22일 이른 점심을 먹고 순흥선비촌으로 향했다. 주무대에선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외줄타기 공연을 하고 있었다. 과거급제행열 재현, 마당극 공연, 전국성씨 가훈전시회, 야생화,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무중력이란 제목아래 사람셋이 서 있는 모습은 아무래도 신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서 몰려들어 구경하고 있었다.
저녁에는 서천둔치에서 뮤지컬 정도전 공연을 보았다. 7월 2, 3일간 대구 야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디고 하는데 야외무대와 대규모 공연단이 아주 멋진 공연을 해주었다. 마침과 동시에 불꽃놀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