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동해안 나들이

소백산이 2021. 7. 4. 20:41

2일 친구 부부랑 동해안 죽변을 다녀왔다. 죽변항을 둘러보는데 마침 오늘 죽변 해안스카이레인 개장식을 한다고 해서 그 곳을 둘러보았다. 오후 2시 개장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오늘 개장식을 하고 8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다. 2층 매표실에 올라가보니 개장 준비가 다 되어 있었다. 안내원이 8일 개장은 힘들고 이달말 경이 되어야 탑승이 시작될 수 있을 거라고 안내해주었다. 해안스카이레인은 죽변승하차장에서 후정승하차장까지 4.8km를 왕복 1시간 30분으로 안내하고 있었고, 하트해변, 봉수항 까지 편도 운행도 안내되어 있었다. 폭풍속으로 촬영지에 올라서 하트 해변과 스카이라인을 둘러보고 용의 꿈길을 거쳐 해안으로 내려와서 다시 죽변 해안스카이레인 죽변승하차장까지 아름다운 해안 테크길을 걸었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마음까지 상쾌해 졌다. 맛있는 회를 맛보고 소천 근무시 많이 들렀던 지금은 카페로 변해 휴게소에도 들러 보았다.

개장식 준비중
2층은 매표소 3층은 탑승장이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인 노선도
요금표
폭풍속으로 촬영지와 하크해변, 그리고 스카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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