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남당항 대하축제

소백산이 2024. 9. 7. 19:32

5일 사인방 나들이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장이다.  8시 영주를 출발하여 제천, 평택 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남당항에 도착하니 11시 40분쯤. 3번째 같은 집인 만나식당을 찾아갔다. 주인 내외가 반갑게 맞아준다. 새우 2kg으로 굽기도 하고 생새우로도 먹고, 전어회와 구이, 그리고 여러 종류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고 해물칼국수는 덤으로 주어서 즐거운 식사를하고 내년에도 만나기를 서로 기대하면서 새우를 한 상자씩 사들고 식당을 나섰다. 

홍성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안성맞춤 휴게소
익어가는 대하
이제 먹기만 하면
튀어가지 못하게 덮어 놓은 생새우
전어, 전복, 멍게, 조개 등 맛깔스런 반찬들
새우요리를 먹기 시작할 때는 이렇게 물이 빠진 뻘이었는데
한참 맛있게 먹다보니 언제 이렇게 바닷물이 차 올랐다
해물국수
3년 연속 이 식당가를 찾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홍성스카이타워.  홍성 스카이타워는 65m 높이로 2층 전망대는 통유리와 일인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바다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고 스카이워크로 나가면 바닥이 훤히 보이는 유리로 된 코스로 한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앗찔한 느낌을 받으면서 한 바퀴 둘러보았다. 3층 야외전망대로 나가보니 비가 조금씩 내려서 대충 둘러보고 내려왔다.

홍성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비가 내려서 이 코스는 걸어보지 못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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