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중국 숭산과 화산(태항산맥 천계산)

소백산이 2024. 10. 17. 21:17

오전 구련산 둘러보고 다시 전동차를 타고 내려와 우리 버스를 타고 천계산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천계산에 올랐따. 셔틀버스가 터널을 빠르게 달릴 때는 앗찔한 느낌이 들었다. 천계산은 2019년에 다녀온 곳인데도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그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었다. 식사 후 노야정에 오르는 코스도 똑 같았다. 그 때는 노야정에 올라 종도 쳐보았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서 다시 저 왼쪽 천계산 노야정을 올라야한다.
해발 1572m인 노야정은 노자가 올라 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있는 도교 발원지 중 하나이다.
저 아래쪽 도로를 따라 우리가 버스로 돌아야 하는 코스이다.
저 멀리 점심을 먹은 식당도 보이고
노야정에서 내려가 앗찔함을 맛볼 운봉화랑과 잔도
서서히 안개가 몰려온다
천계산 표석에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