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박2일 부산

소백산이 2015. 4. 17. 20:42

16일 어머님을 모시고 누님과 여동생, 집사람과 함께 부산 나들이에 나섰다. 삼동에 들러 어머님을 모시고 구미에 가서 동생을 태우고, 다시 동대구에서 누님을 태워서 부산으로 향했다. 일기예보는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맞는지...돌풍과 비가 부산까지 따라온다. 해운대에 도착해서 숙소를 정하고 그 유명한 추원복집에서 저녁을 먹고 달맞이 길에 올라 멀리 광안대교와 부산의 야경을 구경하였다.

다음 날 아침 숙소 온천탕을 다녀와서 30년 전통 바다마루 전복죽 식당에서 전복죽으로 아침을 먹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아쿠아리움을 관람하였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관람객이 우리뿐이라서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부산 시내를 가로질러 자갈치 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고 영도다리 구경을 하였다. 12시 다리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려고 관광객이 얼마나 몰렸는지...

광어와 도미외, 그리고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향했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도민체육대회  (0) 2015.05.10
퇴임축하연  (0) 2015.04.22
성재와 서천 벚꽃  (0) 2015.04.10
무섬 달집태우기  (0) 2015.03.07
황조근정훈장  (0)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