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옥순봉과 구담봉. 그리고...

소백산이 2018. 2. 26. 19:56

24일 소백교직원산악회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2006년 1월 태백산 첫산행을 시작한 이레 매년 12번씩 산행을 하였는데 이제는 회원 대부분이 퇴직을 하고 신규회원 가입은 없는 상태라서 운영에 애로가 있어서 올해부터는 1월과 12월 산행은 생략하고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다녀보기로 했다. 그 첫산행이 옥순봉과 구담봉이다. 오늘 참가한 회원들은 소교산 정예멤버들이라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구담봉, 옥순봉을 둘러보고 장회나루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랐다. 휴일이라 관광객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스카이워크에 올라 바라본 단양주변의 경관은 참 아름다웠다. 몇 몇은 짚라인도 타고...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단양대명콘도 앞 소금정 공원까지 느림보강물길을 걸었다. 그리고 다시 도담 삼봉에 들러서 석문까지 돌아보았다. 강물이 많이 줄어서 도담삼봉의 밑바닥이 거의 들어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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