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화담숲

소백산이 2023. 6. 1. 21:05

사인방 이번 나들이는 곤지암의 화담숲. 고LG 구본무 회장이 '내가 죽은 뒤라도 그 사람이 이 숲 만큼은 정말 잘 만들었구나'란 말을 듣고 싶어서 20년 동안 정성껏 만들고 가꾸었다는 화담숲은 정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곳곳에 나무를 잘 배치하고 가꾸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거닐면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마음을 터놓고 정담을 나눈다는 화담. 경사가 심하지 않게 비탈길로 만들어져 있고 모노레일도 운행하고 있어서 누구나 숲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았다.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간 한식뷔페도 일품이어서 이번 나들이는 참 행복했다. 다음엔 곰배령을 찾기로...

자작나무 숲에서
화담숲 입구의 멋진 소나무
입장료 경로 9,000원 인터넷으로 예약해야만 입장가능 .
관람안내도 - 그냥 길따라 걸으면서 즐기면 된다. 느긋하게...
민물고기 생태관
숲속으로 운행되는 모노레일
수국이 조금 피어있었는데 6월이 되면 수국축제도...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입구부터 나갈때까지 외길
자작나무 숲
건너편 스키장
소나무 정원
여기저기서 소나무 다듬는 중
연못가의 화담 구본무 회장 화담숲 소개
모노레일이 지날 때 멋진 모습을 담아 보았다.
곳곳에 분재
거의 3시간에 걸쳐 구경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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