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방 이번 나들이는 곤지암의 화담숲. 고LG 구본무 회장이 '내가 죽은 뒤라도 그 사람이 이 숲 만큼은 정말 잘 만들었구나'란 말을 듣고 싶어서 20년 동안 정성껏 만들고 가꾸었다는 화담숲은 정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곳곳에 나무를 잘 배치하고 가꾸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거닐면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마음을 터놓고 정담을 나눈다는 화담. 경사가 심하지 않게 비탈길로 만들어져 있고 모노레일도 운행하고 있어서 누구나 숲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았다.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간 한식뷔페도 일품이어서 이번 나들이는 참 행복했다. 다음엔 곰배령을 찾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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