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풍기인삼축제

소백산이 2023. 10. 16. 20:33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열렸다. 매년 열리고 있는데 지난해는 인삼엑스포로 규모가 크게 진행되었고 올해 다시 인삼축제로 열렸다. 우리 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인삼축제 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9일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단원들의 희망을 받아서 날짜별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나는 7일 개막식날과 폐막식날까지 5일간 자원봉사를 하였다. 10시부터 축제장 이곳저곳을 비닐봉투와 집게를 들고 다니면 쓰레기줍기를 시작으로 쉬는 시간에는 축제장에 입장하는 사람들께 제공하는 종이모자 만들기와 만드는 방법지도까지 오후 5시까지 봉사활동을 하였다. 가끔씩 축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도 했다. 둘째날은 주무대 주변의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점심시간까지 쉬지도 못할 때도 있었고 평일에는 여유있께 쉴 수도 있었다. 그런데 담배꽁초가 너무 많이 나와서 아쉬움도 남았다.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되어서 마음이 뿌듯했다.

축제장입구에는 인삼밭도 만들어저 있었다
인삼깎기 경연대회도 열리고
청소도 하고
주무대 공연장 준비도 돕고
망중한도 즐기고
어린이에기 모자만들기 지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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