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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풍기인삼축제

매년 열리는 풍기인삼축제가 올해는 추석연휴로 인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린다. 우리 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매년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를 한다. 축제장내의 환경정화활동과 축제모자 만들기도 돕고 기타 필요한 도움을 준다. 단원들이 희망하는 날짜에 10여명씩 봉사활동에 참여하는데 나는 3일간 봉사활동을 했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축제장 곳곳을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도 하고 모자만들기에도 참여했다. 21일은 KBS전국노래자랑이 축제장 잔디밭에서 열려서 더 볼거리가 있었다. 영주에서 별도로 열리던 영주농산물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봉사활동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축제장 여러곳을 다녀본 흔적을 남긴다. 이번 주말이면 축제가 끝나는데 성황리에 끝났으면 좋겠다.

광릉수목원

오전에 한탄강가든페스타를 둘러본 후 그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광릉수목원으로 향했다. 조선 시대 세조대왕 능림으로 지정된 1468년 이래로 550여 년 이상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오고 있는 광릉숲은 1987년부터 일반에게 개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연그대로의 숲이 보전되어 있어 그런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엄청 많았다. 입구부터 숲길을 걸으면서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구경하다 산림박물관을 둘러보았다. 1, 2전시실과 특별 전시 등 귀한 산림자료들이 사진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다시 숲길을 걸어 열대식물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수목원을 다보려면 하루도 모자랄 것 같았다. 아쉽지만 갈길이 멀어 강변 산책로를 따라 입구로 이동해서 영주로 향했다.

여행이야기 2025.10.18

포천한탄강 가든페스타

16일 사인방 나들이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 들러 Y자형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이동갈비를 맛본 후 광릉수목원을 관람하는 코스였다. 7시30분 영주를 출발하여 풍기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행을 모두 태우고 고속도에 올라 단양쯤에 도착하니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했다. 양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바로 가든페스타에 도착했다. 65세 이상 경로혜택을 받아 무료입장을 한 후 꽃밭을 둘러보았다. 가을철이 되어서 국화꽃만 활짝 피었고 다른 꽃들은 벌써 시들어지고 있었다. 2025한탄강 광릉숲 국제포럼장을 잠깐 둘러보고 여러 곳의 부스를 지나 Y자형 출렁다리로 향했다. 평일인데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었다. 한탄강을 가로질러 만들어진 출렁다리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한탄강과 어울려 멋진 모습이었..

여행이야기 2025.10.17

소백산자락길(6자락)

11일 친구들과 소백산 자락길 동무삼기에 참여했다. 이번 코스는 6자락 온달평강 로맨스길이다. 고드너머재에서 시작해서 방터를 거쳐 전망대와 온달산성을 둘러보고 온달관광지 주차장까지 걸었다. 9시30분 시민회관을 출발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여 준비체조를 한 후 11시 50분 바로 임도로 들어서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준비를 해 갔는데 날씨가 흐리기만 할 뿐 산행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다. 멀리 소백산의 멋진 운무를 즐기는 순간 낯선 전화가 왔다.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아보니 시민회관에 세워놓은 내 차가 비상등이 켜져서 깜빡이고 있다는 연락을 해주려고 한 전화였다. 감사 말씀을 드리고 집에 연락해서 예비키로 해결하라고 부탁했다. 또 전화가 왔다. 마찬가지로 지나가던 분께서 ..

산행이야기 2025.10.11

고구마 캐는 날

올해도 한글날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 유하사에서 조상 제사를 지내고 우리 밭에서 고구마를 캤다. 용준이랑 현준이까지 합세해서 11명이 밭에 가서 고구마를 캤다. 올해 고구마는 왜 그렇게 굵은지...내년부터는고구마 심는 시기부터 조정을 잘 해야할 것 같다. 전날 예초기로 고구마 순치기를 반쯤 해놓아서 일이 조금 수월했다. 반찬해 먹으려고 고구마 잎줄기도 따고, 고구마도 캐고, 익은 호박도 따고, 가지도 따고, 당파도 뽑고, 달래도 캐고, 고추도 따고, 배와 사과도 따서 맛보고, 도토리와 밤도 줍고 하다보니 시간도 잘가고 고구마도 모두 잘 캤다. 나는 순치기를 한 후 현준이와 상자에 골고루 담았다. 먼저 8상자를 만들어서 오늘 다 배달하고 남은 고구마는 하우스에 두었다가 다음 날 집에 가져와서 널어 말렸다.

가족이야기 2025.10.11

무섬 외나무 다리 축제

3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K-의학 무섬한바퀴(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시민회관을 출발해서 무섬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우리는 먼저 아도서숙(亞島書熟)에 도착했다. 1928년 건립했다는 아도서숙은 배움의 터이나 민족정신을 가르쳤던 곳이라고 한다. 무섬을 수십번 갔었지만 아도서숙에 들러서 자세하게 들은 것은 첨이다. 다음에는 해우당고택, 청우정을 둘러보았다. 청우정은 멋진 대리석 기둥에다 페인트를 칠해서 시메트로 만든 모양으로 변해버려서 아쉬웠다. 청우정에서 바라본 빗속의 무섬마을은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았다. 조지훈 시인의 처가를 지나 만죽제를 둘러보던 중 외나무다리로 전통혼례팀이 건너온다기에 바로 강둑으로 구경을 나섰다. K..

여행이야기 2025.10.03

안동탈춤축제

1일 오랜만에 안동 탈출축제장을 찾았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공연행사도 없고 관광객도 별로 없다. 옛날에 왔을 때는 축제장이 사람들로 가득했었는데 오직 유치원 단체 관람팀들만 많았다. 11시부터 탈춤공연장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삼양공연이 있다고 하였다. 한바퀴 둘러보고 안동댐으로 향했다. 안동댐도 차로 한바퀴 돌고 월영교를 건너서 호반길을 걸었다. 식당에서 간고등어 정식을 맛보고 집으로 오다가 마늘밭을 장만했다.

여행이야기 2025.10.03